친구랑 범계에서 밥을 먹고 수다의 장을 펼치러 범계카페 찾아보던 도중 친구가 한옥같은 스타일 어떠냐고해서 갔다왔는데 하마터면 못갈뻔 ,, 분위기가 좋고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지 시끌시끌 카페 조명이 살짝 어두워 인스타감성적인 느낌 티라미수맛집이라고 하던데 쇼케이스에 기본, 말차, 인절미, 딸기 다 맛있어보이는데 딸기에 티라미수로 선택 자리잡고 조금 수다떨고있었는데 자리로 가져다주신 라떼와 티라미수 요즘 유행하는 항공샷으로도 한번 찍어주고 나는 카페라떼 고소하면서 진하기 정도 딱 좋고 맛있고 친구는 초코라떼 초코시럽이 엄청 많아서 계속 섞기만 둘다 수다떨다보니 목이 말랐는지 클리어 ! 티라미수 촉촉하고 달달하고 너무맛있는 가루날림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좋아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인절미, 말차 먹어봐..
